[특징주] 하나투어 주가 하락···‘하나LIVE’ 1주년 서비스 강화

전일보다 0.9% 하락한 52,600원에 거래

2022-11-16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하나투어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오후 12시 58분 기준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 주가는 전일보다 0.9% 하락한 5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5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9억 원이다.

이날 하나투어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하나LIVE’ 론칭 1주년을 맞아 정규 방송을 확대하고 임직원 쇼호스트를 활용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하나LIVE는 최신 여행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와 경쟁력 있는 가격의 국내외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과거 V커머스 채널 ‘하나TV쇼핑’을 운영해오던 경험과 노하우가 하나LIVE에 집중되면서 이제는 하나투어의 대표 판매채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하나LIVE 게릴라는 방송 상품을 가장 잘 아는 임직원을 쇼호스트로 활용해 콘텐츠 전문성과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이를 위해 8명의 임직원 쇼호스트 1기를 선발하고 사내 스튜디오에서 100% 자체 제작 중이다.

하나투어 홍보 담당자는 “하나LIVE는 1년간 차별화된 상품 구성, 방송 편성 확대 등 질적·양적 성장을 이뤘다.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면서 고객 중심형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LIVE’ 론칭 1주년 이벤트. (사진=하나투어)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