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SM C&C·3위 이노션 뒤이어

[이넷뉴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제일기획 2위 SM C&C 3위 이노션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광고 상장기업 1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10월 16일부터 2022년 11월 16일까지의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98,65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104,350개와 비교하면 0.14% 줄어들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제일기획, SM C&C, 이노션, 나스미디어, 엔피, 인크로스, 엔비티, 모비데이즈, 와이즈버즈, 오리콤, 이엠넷, 지투알, 플레이디 순이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일기획 ( 대표 유정근 ) 브랜드는 참여지수 55,093 소통지수 129,039 커뮤니티지수 315,879 사회공헌지수 30,249 시장지수 983,7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14,05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586,390과 비교하면 4.56% 하락했다. ​

2위, SM C&C ( 대표 김동준, 남궁철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645 소통지수 183,431 커뮤니티지수 96,755 사회공헌지수 23,790 시장지수 115,0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0,66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80,502와 비교하면 10.31% 하락했다.​

​3위, 이노션 ( 대표 이용우 ) 브랜드는 참여지수 25,122 소통지수 50,976 커뮤니티지수 45,249 사회공헌지수 12,390 시장지수 305,4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9,203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14,246과 비교하면 14.59% 하락했다.​

4위, 나스미디어 ( 대표 박평권 ) 브랜드는 참여지수 55,464 소통지수 78,399 커뮤니티지수 72,089 사회공헌지수 6,868 시장지수 110,011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2,83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02,216과 비교하면 6.82% 상승했다.​

5위, 엔피 ( 대표 송방호, 박상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54,404 소통지수 90,617 커뮤니티지수 59,018 사회공헌지수 4,736 시장지수 76,4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5,26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82,646과 비교하면 0.9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1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일기획 ( 대표 유정근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8.97% 상승, 브랜드소통 5.70% 상승, 브랜드확산 20.98% 하락, 브랜드공헌 4.59% 상승, 브랜드시장 4.06%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8일 제일기획은 자사가 제작한 KT의 '콘텐츠로드'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8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DIGICO KT의 미디어 콘텐츠 역량과 비전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인공인 박은빈이 모델로 등장한다. 박은빈은 본인이 출연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와 '나는SOLO', '강철부대' 등 예능 프로그램, '신병' 웹드라마 등의 촬영 현장에 다큐멘터리 작가로 등장해 KT의 콘텐츠 역량을 생동감 있게 전한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