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랩지노믹스 주가 상승···3분기 매출 245억원·영업이익 88억원 기록

전일보다 1.4% 상승한 7,030원에 거래

2022-11-15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39분 기준 랩지노믹스 (대표 진승현) 주가는 전일보다 1.4% 상승한 7,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98만 주, 1일 거래대금은 68억 원이다.

이날 랩지노믹스는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45억 원, 영업이익 88억 원, 당기순익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 12.1% 영업이익은 64.7% 증가했다. 올해 누적 매출액은 1,260억 원, 영업이익 644억 원, 당기순익 501억 원을 기록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올 겨울은 코로나19와 독감 등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크고 PGS(Personal Genome Service) 및 액체생검을 기반으로 한 암 진단 등의 다양한 제품군 매출 확대를 위한 준비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