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제일제당 주가 급락···고메, 화끈불닭봉∙알싸쯔란봉 출시

전일보다 5.2% 하락한 395,000원에 거래

2022-11-15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CJ제일제당 주가가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CJ제일제당 주가는 전일보다 5.2% 하락한 39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8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47억 원이다.

이날 오전 CJ제일제당 ‘고메’는 ‘화끈불닭봉’∙’알싸쯔란봉’ 등 ‘뼈있는 치킨’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고메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뼈 있는 치킨’으로, 불닭, 쯔란 등 익숙한 소스에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오븐에 구워내 기름기는 빼고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살려 안주와 야식,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삼양 불닭소스와 콜라보한 ‘화끈불닭봉’은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이며, ‘알싸쯔란봉’은 쯔란과 양꼬치라는 친숙한 조합을 모티브로 알싸하고 이국적인 풍미를 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에서도 외식 치킨과 유사한 수준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이다.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맛의 제품으로 치킨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메 화끈불닭봉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