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리테일 주가 하락···GS25 버터맥주, 누적 판매량 100만캔↑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28,350원에 거래

2022-11-14     김강산 기자

[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57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2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7만 주, 1일 거래대금은 48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9월 말 선보인 블랑제리뵈르의 버터 맥주 4종이 11일(금)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버터 맥주에 힘입어 GS25의 10월 수제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5% 신장했다. 

GS25는 연말까지 200만 캔 규모의 버터 맥주 추가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버터 맥주의 핵심 고객층인 MZ세대를 위한 버터 맥주 팝업스토어도 기획됐다. GS25에서 버터 맥주를 구매하는 고객의 86%가 20·30 고객이다. GS25는 20·30세대가 열광하는 체험형 매장을 열어 버터 맥주의 관심도를 더욱 증폭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버터 맥주 팝업스토어는 GS25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연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에 오픈됐으며 이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GS25의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에 마련된 버터 맥주 팝업 스토어. (사진=GS리테일 제공)

[이넷뉴스=김강산 기자] kim@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