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레저 상장기업 11월 브랜드평판···모두투어·참좋은여행 뒤이어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050,090개 분석

2022-11-11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나투어 2위 모두투어 3위 참좋은여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레저 상장기업 1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10월 11일부터 2022년 11월 11일까지의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050,09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934,268개와 비교하면 8.8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강원랜드, 호텔신라, 노랑풍선, 파라다이스, 이월드, 용평리조트, 롯데관광개발, 아난티, 신세계푸드, GKL, 시공테크, 서부T&D, 디딤, 남화산업, 엠피대산 순이었다. ​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나투어 ( 대표 송미선, 육경건 ) 브랜드는 참여지수 1,711,179 미디어지수 786,485 소통지수 788,093 커뮤니티지수 1,145,473 시장지수 278,277 사회공헌지수 568,2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77,77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755,924와 비교하면 10.97% 상승했다. ​

2위, 모두투어 ( 대표 우종웅 )​ 브랜드는 참여지수 806,712 미디어지수 568,781 소통지수 519,875 커뮤니티지수 1,038,221 시장지수 100,915 사회공헌지수 262,2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96,727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099,551과 비교하면 6.36% 상승했다. ​

3위, ​참좋은여행 ( 대표 조현문, 이종혁 ) 브랜드는 참여지수 488,580 미디어지수 373,016 소통지수 296,186 커뮤니티지수 970,589 시장지수 45,861 사회공헌지수 156,8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31,045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298,217과 비교하면 1.43% 상승했다. ​

​4위, 강원랜드 ( 대표 이삼걸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6,515 미디어지수 119,642 소통지수 162,340 커뮤니티지수 152,962 시장지수 1,733,841 사회공헌지수 29,61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24,91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259,480과 비교하면 2.90% 상승했다.

​5위, 호텔신라 ( 대표 이부진 ) 브랜드는 참여지수 261,698 미디어지수 298,536 소통지수 339,454 커뮤니티지수 348,560 시장지수 881,660 사회공헌지수 121,2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51,200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116,411과 비교하면 6.37%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1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하나투어 ( 대표 송미선, 육경건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 소비 1.79% 상승, 브랜드 이슈 11.01% 상승, 브랜드 소통 8.41% 상승, 브랜드 확산 19.77% 상승, 브랜드 시장 5.93% 하락, 브랜드공헌 55.37%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0일 하나투어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이 소속된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와 지속가능한 여행상품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영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강조하고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여행상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한국 여행 시장에 지속 가능성 도입과 발전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