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시스템 주가 상승···신입사원,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
전일보다 0.8% 오른 11,600원에 거래
2022-11-08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한화시스템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59분 기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주가는 전일보다 0.8% 오른 1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5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9억 원이다.
이날 한화시스템은 신입사원들이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으로 본격적인 직장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한화시스템 하반기 신입사원 4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화시스템은 매년 신입사원 채용 후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조직 몰입도와 동기부여를 증진시켜왔다. 올해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조상제 한화시스템 인사지원실장은 “최근 국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연이은 K-방산 수출 소식으로 국내 방산기술력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신입사원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고 방산 기업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