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특징주] 한전KPS 주가 하락···‘탄소중립 실현’ 환경이벤트 개최
전 거래일보다 1.5% 하락한 31,650원에 거래
2022-10-25 김강산 기자
[이넷뉴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22분 기준 한전KPS(사장 김홍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 하락한 3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0만 주, 1일 거래대금은 65억 원이다.
이날 한전KPS는 전남 나주 소재 영산포 초등학교에서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ESG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재활용 말고 새활용, 업사이클링 미래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보호책자 미션수행, 우유팩 재탄생을 통한 다육아트 등 흥미로운 체험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교육과 함께 재학생들에게 환경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300만원 상당의 환경교육물품도 전달했다.
한전KPS 김갑식 ESG혁신처장은 “2050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자원재순환 등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교육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 ESG경영 실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김강산 기자] kim@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