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특징주] 두산퓨얼셀 주가 하락···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전일보다 2.2% 하락한 25,800원에 거래

2022-10-21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두산퓨얼셀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7분 기준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일보다 2.2% 하락한 2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8만 주, 1일 거래대금은 46억 원이다.

이날 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를 진행하고, 시민단체 ‘생명의 숲’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노후화된 공원, 사회복지시설, 산불피해지역 등에 숲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함으로써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킬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산퓨얼셀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임직원 등 320여명은 10월 7일부터 2주간 캠페인에 참여해 목표했던 1,000만보보다 3배 이상 많은 3,100만보를 달성했다.

두산퓨얼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484킬로그램(kg)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7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배출량과 같다.

14일, 두산퓨얼셀 임직원들이 안양천에서 360그루의 나무를 심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퓨얼셀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