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브랜드평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발전 브랜드평판 1위···한전·현대건설 뒤이어

[이넷뉴스] 2022년 10월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7일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 2위 한국전력 3위 현대건설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4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2년 9월 19일부터 2022년 10월 19일까지의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4,694,25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9월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4,714,793개와 비교하면 13.4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하였다. ​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현대건설, 대한전선, 한전기술, 대우건설, GS건설, 한전KPS, DL이앤씨, LS ELECTRIC, DL, 에이프로젠, 강원에너지, 보성파워텍, 조광ILI, 우리기술, 성광벤드, 한신기계, 효성중공업, 지투파워, 비에이치아이, 태광, 우진, 한전산업, 일진파워, 오르비텍, 티플랙스, 하이록코리아, 한양이엔지, 이엠코리아 순이었다. ​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두산에너빌리티 ( 대표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 브랜드는 참여지수 1,629,520 미디어지수 2,359,759 소통지수 2,330,820 커뮤니티지수 1,660,095 시장지수 6,995,1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975,341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3,165,594와 비교하면 13.75% 상승했다. ​

2위, 한국전력 ( 대표 정승일 ) 브랜드는 참여지수 567,688 미디어지수 769,819 소통지수 834,973 커뮤니티지수 532,704 시장지수 9,183,4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888,604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2,320,491과 비교하면 3.51% 하락했다. ​

3위, 현대건설 ( 대표 윤영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329,186 미디어지수 441,084 소통지수 469,161 커뮤니티지수 314,773 시장지수 3,525,9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80,136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5,931,619와 비교하면 14.35% 하락했다.

4위, 대한전선 ( 대표 나형균 ) 브랜드는 참여지수 532,381 미디어지수 782,292 소통지수 784,432 커뮤니티지수 557,395 시장지수 1,525,2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81,716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5,328,575와 비교하면 21.52% 하락했다. ​

5위, 한전기술 ( 대표 김성암 ) 브랜드는 참여지수 182,305 미디어지수 285,362 소통지수 299,158 커뮤니티지수 199,667 시장지수 1,605,0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71,515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504,695와 비교하면 26.63%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0월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두산에너빌리티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되었다.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니 브랜드소비 12.32% 하락, 브랜드이슈 4.16% 하락, 브랜드소통 7.00% 하락, 브랜드확산 25.55% 하락, 브랜드시장 14.65%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하였다. ​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