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광고 상장기업 10월 브랜드평판 1위···SM C&C·이노션 뒤쫓아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104,350개 분석
[이넷뉴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제일기획 2위 SM C&C 3위 이노션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광고 상장기업 1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9월 18일부터 2022년 10월 18일까지의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104,35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14,249개와 비교하면 2.6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제일기획, SM C&C, 이노션, 나스미디어, 인크로스, 엔피, 모비데이즈, 엔비티, 이엠넷, 오리콤, 지투알, 플레이디, 와이즈버즈 순이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일기획 ( 대표 유정근 ) 브랜드는 참여지수 46,537 소통지수 118,271 커뮤니티지수 428,861 사회공헌지수 29,760 시장지수 962,9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86,39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654,148과 비교하면 4.10% 하락했다.
2위, SM C&C ( 대표 김동준, 남궁철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2,792 소통지수 215,623 커뮤니티지수 107,670 사회공헌지수 24,225 시장지수 110,1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0,50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45,269와 비교하면 22.11% 하락했다.
3위, 이노션 ( 대표 이용우 ) 브랜드는 참여지수 22,378 소통지수 47,786 커뮤니티지수 136,945 사회공헌지수 12,179 시장지수 294,9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4,24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26,966과 비교하면 20.44% 상승했다.
4위, 나스미디어 ( 대표 박평권 ) 브랜드는 참여지수 44,179 소통지수 64,334 커뮤니티지수 61,002 사회공헌지수 6,276 시장지수 126,4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2,21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32,908과 비교하면 29.76% 상승했다.
5위, 인크로스 ( 대표 이재원 ) 브랜드는 참여지수 21,607 소통지수 95,155 커뮤니티지수 93,424 사회공헌지수 13,207 시장지수 70,5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3,907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71,248과 비교하면 20.83%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0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일기획 ( 대표 유정근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4.33% 상승, 브랜드소통 1.51% 상승, 브랜드확산 6.63% 하락, 브랜드공헌 0.11% 하락, 브랜드시장 3.60%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7일 이노션은 자동차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캠페인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제작 과정에서 버려지는 시트 폐기물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지갑 DIY 키트' 2천 개로 재가공해 화성시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필 이노션 미디어본부장은 "자동차 폐기물을 그냥 버리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에 대한 개념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