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케미칼 주가 상승···파트너사 환경안전 역량 강화 박차

전 거래일보다 1.2% 오른 162,500원에 거래

2022-10-17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롯데케미칼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41분 기준 롯데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 오른 16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79억 원이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중소 파트너사의 환경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11일 오후 롯데월드타워에서 전문 인력 부재 및 비용 등의 문제로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및 개별 환경법 등의 정보 습득 및 교육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를 위해 약 100여 개 업체의 관련 인력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정보 교류의 장을 기획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파트너사 대표는 “법자체가 워낙 많고 복잡해 관련 내용들을 파악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다. 롯데케미칼이 희망 교육 니즈를 먼저 파악하고 커리큘럼을 구성해줘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담당자에게도 교육 내용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ESG경영본부 친환경경영부문장인 박인철 상무(CSO)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