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KMW), 통신장비 브랜드평판 1위···서진시스템·에이스테크 뒤쫓아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519,324개 분석

2022-10-14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케이엠더블유(KMW) 2위 서진시스템 3위 에이스테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통신장비 상장기업 4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9월 14일부터 2022년 10월 14일까지의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519,32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280,659개와 비교하면 9.19% 줄어들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케이엠더블유, 서진시스템, 에이스테크, RFHIC, 쏠리드, 인텔리안테크, 머큐리, 에치에프알, 오이솔루션, 텔콘RF제약, 이노와이어리스, 뉴지랩파마, 다산네트웍스, 코콤, 유비쿼스, 우리넷, 코맥스, 인성정보, 라닉스, 삼지전자, 광무, 기산텔레콤, CS, 에스넷, 라이트론, 텔레필드, 유비벨록스, 옵티시스, 휴림네트웍스, 아이즈비전 순이었다.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케이엠더블유 ( 대표 김덕용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8,405 미디어지수 73,590 소통지수 124,458 커뮤니티지수 51,447 시장지수 226,0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3,981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44,421과 비교하면 18.87% 하락했다. ​

2위, 서진시스템 ( 대표 정내혁 )​ 브랜드는 참여지수 182,744 미디어지수 91,238 소통지수 90,992 커뮤니티지수 103,541 시장지수 132,4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0,989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531,267과 비교하면 13.12% 상승했다. ​

3위, ​​에이스테크놀로지 ( 대표 구관영, 홍익표 )​ 브랜드는 참여지수 89,739 미디어지수 41,511 소통지수 105,411 커뮤니티지수 133,755 시장지수 52,2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2,69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27,010과 비교하면 1.01% 하락했다.​

4위, ​RFHIC ( 대표 조덕수 )​​ 브랜드는 참여지수 78,908 미디어지수 39,036 소통지수 81,026 커뮤니티지수 32,973 시장지수 121,0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2,967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34,670과 비교하면 18.80% 하락했다.

​5위, ​쏠리드 ( 대표 정준, 이승희 )​​ 브랜드는 참여지수 76,021 미디어지수 38,624 소통지수 111,822 커뮤니티지수 34,829 시장지수 59,0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0,317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92,072와 비교하면 18.30%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0월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케이엠더블유 ( 대표 김덕용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5.58% 하락, 브랜드이슈 5.36% 하락, 브랜드소통 0.61% 하락, 브랜드확산 3.78% 하락, 브랜드시장 19.45%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9월 26일 RFHIC는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제조사 예스파워테크닉스와 ‘GaN(갈륨나이트라이드, 질화갈륨) 기반 차세대 화합물반도체’ 생산을 위한 GaN 화합물반도체 합작회사(JV)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RFHIC는 9월 23일 예스파워테크닉스와 JV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경기도 안양시 소재 RFHIC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조덕수 RFHIC 대표와 정은식 예스파워테크닉스 대표가 참석했다.

조덕수 RFHIC 대표는 “RFHIC와 예스파워테크닉스가 이번 MOU를 시작으로 GaN RF 소자와 전력반도체를 국산화하고, 보다 빠른 양산을 위해 해외 주요 화합물 파운드리 기업들과 협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