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자회사 ‘편안한이동’ 타다 드라이버 프로필 사진 교체
타다 직영 택시회사 드라이버 대상으로 진행, 70여 명 전원 참여
2022-10-12 임효정 기자
[이넷뉴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브이씨엔씨, 대표 이정행)가 자회사이자 직영 택시회사인 ‘편안한이동’의 타다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프로필 사진을 교체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타다 앱에서 택시를 호출할 때 노출되는 타다 드라이버의 프로필 사진을 자율 포즈로 새롭게 촬영한 이미지로 교체하고 이용자에게 더욱 편안하고 친근한 인상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필 사진 교체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편안한이동 소속의 타다 드라이버 약 70여 명이 모두 참여했다.
타다는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에 대한 이용자와 드라이버의 반응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후 전체 타다 드라이버에게도 같은 이벤트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편안한이동 최규호 대표는 “대부분의 드라이버가 오래된 사진이나 경직된 명함 사진으로 프로필을 노출하고 있었는데 개성을 담은 멋진 사진으로 교체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와 드라이버 모두에게 유쾌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