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솔루션 주가 상승···정기인사 발표, 첫 80년대생 여성임원 나와
2022-10-12 박동민 기자
[이넷뉴스] 한화솔루션 주가가 4% 이상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 40분 기준 한화솔루션 주가는 전일보다 4.2% 오른 4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3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625억 원이다.
이날 한화솔루션은 26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사에서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기술 인력과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 인력을 신규 임원으로 대거 발탁한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아 부문 김혜연(41) 프로와 전략 부문 정눈실(43) 프로 등 40대 초반 여성 2명은 각자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자 명단에 이름에 올렸다. 김혜연 승진자는 1981년생으로, 한화솔루션에서 1980년대 여성 임원이 나온 것은 최초다.
첨단소재 부문 미국 아즈델 법인과 큐셀 부문 말레이시아 법인에 현지 채용으로 입사한 조지 본듀란트(George Bondurant,54)와 혹관 리(Hock Guan Lee,48)도 임원으로 승진해 각각 현지 법인장을 맡게 됐다.
<신규 임원 승진자>
▲강종민 경희주 권성우 김관영 김기원 김동린 김만중 김상호 김유신 김윤식 김필균 김혜연 박성용 박준규 박진홍 이재한 이재화 이철웅 임종명 장희재 전봉식 전석진 정눈실 정일규 혹관리(Hock Guan Lee) 조지 본듀란트(George Bondurant)
[이넷뉴스=박동민 기자] m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