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KT·LG유플러스(LGU+) 뒤쫓아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331,121개 분석
[이넷뉴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SK텔레콤 2위 KT 3위 LG유플러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2022년 9월 12일부터 2022년 10월 12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331,12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9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169,338개와 비교하면 7.9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 ESG지수, CEO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 ESG 브랜드 평가지표가 포함됐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순으로 분석됐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텔레콤 ( 대표 유영상 ) 브랜드는 참여지수 654,959 미디어지수 812,307 소통지수 456,244 커뮤니티지수 668,605 시장지수 3,387,825 사회공헌지수 864,771 ESG지수 934,661 CEO지수 402,7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82,167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9,542,678과 비교하면 14.26% 하락했다.
2위, KT ( 대표 구현모 ) 브랜드는 참여지수 1,425,995 미디어지수 882,190 소통지수 929,692 커뮤니티지수 851,593 시장지수 2,793,620 사회공헌지수 206,224 ESG지수 242,326 CEO지수 474,2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05,865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8,986,723과 비교하면 13.14% 하락했다.
3위, LG유플러스 ( 대표 황현식 ) 브랜드는 참여지수 248,805 미디어지수 488,726 소통지수 989,060 커뮤니티지수 841,973 시장지수 1,445,553 사회공헌지수 512,803 ESG지수 421,601 CEO지수 394,5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43,089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639,936과 비교하면 15.1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0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SK텔레콤 ( 대표 유영상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3.75% 상승, 브랜드이슈 1.64% 상승, 브랜드소통 2.91% 하락, 브랜드확산 19.51% 하락, 브랜드시장 4.41% 하락, 브랜드공헌 2.24% 하락, CEO평가 12.66%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날 옺전 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서 스마트워치 기반 함정(艦艇)내 승조원 위치·건강 모니터링 솔루션, 사물인터넷(IoT) 감지센서를 통한 함정내 시설물 안전 관리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가 보유한 선박 중대재해 연계 안전관리 솔루션 가운데 군용·해경용 함정 특화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방침이다.
정창권 SK텔레콤 Infra Biz담당은 “치명적인 해상 사고로부터 승조원을 보호하기 위해 SKT의 스마트워치 기반 위치·건강 관리 기술 및 IoT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무선망을 통한 함정내 시설물을 실시간 관리하는 기술도 지속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