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항공국방 브랜드평판 1위···한국항공우주·한화시스템 뒤이어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113,506개 분석
[이넷뉴스]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위 한국항공우주 3위 한화시스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9월 6일부터 2022년 10월 6일까지의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113,50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480,825개와 비교하면 8.3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빅텍, 퍼스텍,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에이트원, 쎄트렉아이, 제노코, 아이쓰리시스템, 아스트, 휴니드, 휴센텍, 하이즈항공 순이었다.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대표 신현우 ) 브랜드는 참여지수 2,089,425 미디어지수 1,274,622 소통지수 947,163 커뮤니티지수 2,088,282 시장지수 1,098,870 사회공헌지수 191,3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89,745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378,379와 비교하면 4.22% 상승했다.
2위, 한국항공우주 ( 대표 강구영 ) 브랜드는 참여지수 1,621,750 미디어지수 1,140,292 소통지수 905,052 커뮤니티지수 1,951,501 시장지수 1,721,434 사회공헌지수 166,2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506,308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8,264,635와 비교하면 9.18% 하락했다.
3위, 한화시스템 ( 대표 어성철 ) 브랜드는 참여지수 469,625 미디어지수 479,615 소통지수 880,927 커뮤니티지수 1,390,760 시장지수 728,006 사회공헌지수 123,7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72,669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391,349와 비교하면 7.26% 하락했다.
4위, LIG넥스원 ( 대표 김지찬 ) 브랜드는 참여지수 442,650 미디어지수 300,207 소통지수 262,297 커뮤니티지수 306,811 시장지수 722,304 사회공헌지수 61,9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96,211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509,235와 비교하면 16.46% 하락했다.
5위, 빅텍 ( 대표 임만규 ) 브랜드는 참여지수 255,580 미디어지수 171,244 소통지수 193,982 커뮤니티지수 167,601 시장지수 56,436 사회공헌지수 22,9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67,757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934,974와 비교하면 7.19%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0월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대표 신현우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 소비 12.84% 하락, 브랜드 이슈 11.54% 하락, 브랜드 소통 25.31% 하락, 브랜드 확산 26.15% 상승, 브랜드 시장 18.11% 하락, 브랜드 공헌 3.46%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9월 22일 한화시스템은 함정의 생존력과 전투력을 극대화할 ‘함정용전자전장비-II’ 연구개발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며 미래전의 핵심기술 첨단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대한민국 해군함정 및 잠수함 80여 척의 전투체계를 개발해온 역량과 세계적인 수준의 최첨단 다기능레이다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KDDX의 전투체계와 통합마스트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전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고성능 전자전 기술 역량도 확보하고 있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본부장은 “그동안 다양한 사업 수행으로 확보한 첨단 기술과 체계개발 역량 및 국내외 기업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함정용전자전장비-II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정용전자전장비-II의 적기전력화를 통해 우리 해군의 생존력 및 전투력 향상은 물론, 핵심부품 국산화 등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방산 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