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물산 주가 하락···메종키츠네 현대백화점 목동점 열어
전 거래일보다 2.7% 하락한 105,500원에 거래
2022-09-26 박동민 기자
[이넷뉴스] 삼성물산 주가가 2% 이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6분 기준 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한승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7% 하락한 10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41억 원이다.
이날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의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109제곱비터(m2, 약 33평)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남, 여성 컬렉션 라인을 비롯해 유니섹스, 익스클루시브 캡슐 라인, 파리지엔 라인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베이비 폭스, 더블 폭스, 폭스 헤드, 칠랙스 폭스, 트리컬러 폭스 등 다양한 여우 로고 변주를 통해 아이템에 다양성을 더했다.
이번 시즌에는 영국 아티스트인 조이스 시세(Joyce Cisse)가 참여한 ‘백 투(Back to)’ 가을 컬렉션을 출시했다. 메종키츠네의 스테디셀러인 베이직 아이템에 와인, 딥 그린 등의 새로운 컬러를 적용했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브랜드 상징인 여우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변주를 통해 아이템마다 신선함과 새로움을 더하고 즐거움까지 주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박동민 기자] m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