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업은행 주가 상승···Global SME Finance Awards 수상
전일보다 0.6% 하락한 9,870원에 거래
2022-09-21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IBK기업은행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55분 기준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주가는 전일보다 0.6% 하락한 9,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6만 주, 1일 거래대금은 45억 원이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SMEFF(SME Finance Forum) 주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Global SME Finance Awards’ 시상식에서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로 ’올해의 중소기업금융기관’ 및 ’올해의 혁신상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SMEFF(SME Finance Forum)는 국제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 개선과 포용금융 확산을 위해 G20가 설립하고 국제금융공사(IFC)가 운영하는 국제기구다. 매년 우수 중소기업 금융기관을 선정해 총 5개 부문(▲중소기업금융 ▲혁신상품 ▲여성기업지원 ▲디지털혁신 ▲지속가능채권)을 시상하고 있다.
윤종원 은행장은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중소기업 성장 및 위기극복 지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중심경영, 전략적 디지털 전환, ESG경영 강화, 중소기업 녹색전환 지원 등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