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리테일 주가 하락···O4O 경쟁력 강화 나서
전일보다 0.9% 하락한 27,000원에 거래
2022-09-21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 주가는 전일보다 0.9% 하락한 2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6억 원이다.
이날 오전 GS리테일은 GS25·GS더프레시·더팝·우딜 주문하기 등 오프라인을 대표하는 기존 앱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우리동네GS’를 개발하고, 그랜드 론칭에 앞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해부터 GS25 ‘나만의 냉장고’를 비롯해 GS더프레시 공식 앱, 멥버십 중심의 ‘더팝’, 우딜 주문하기 앱 통합을 추진해 왔다. 3월 신규앱 명칭을 우리동네GS로 확정하고 개발에 힘써 왔다.
임직원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GS리테일은 신규 앱 기능을 세부적으로 자세히 살펴보고 그랜드 론칭을 대비해 각 기능에 대한 실증에 나설 방침이다. 10월 중순부터 앱스토어 오픈 및 그랜드 론칭을 통해 공개된다.
O4O (Online for Offline) 서비스를 지향하는 우리동네GS가 선보일 기능은 ▲퀵커머스 기반의 사용성 강화 ▲재고 조회 가능상품 확대 ▲간편 회원 가입 및 간편 결제 편의성 증대 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