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특징주] LG생활건강 주가 하락···수달 그리기 대회 연다

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681,000원에 거래

2022-09-19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LG생활건강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 22분 기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68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08억 원이다.

이날 LG생활건강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수달 건강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달아! 건강하게 같이 살자’를 주제로 수달 가족과 서식지, 생태 환경 등의 다양한 모습을 현장에서 그리면 된다.

참가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1~6학년) 150명이다. 참가자 가족들도 현장을 함께 방문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구글폼을 통해 이달 22일(목)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8절 도화지와 음료,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상은 ▲수달건강상(유치부 1명, 저학년 1명, 고학년 1명) ▲수달생활상(유치부 2명, 저학년 2명, 고학년 2명) ▲수달친구상(유치부 3명, 저학년 3명, 고학년 3명) ▲풀꽃상(유치부 4명, 저학년 4명, 고학년 4명)에게 수여된다. 

올 5월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열린 수달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사진=LG생활건강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