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사 주가 하락···큐원 상쾌환, ‘2022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대상
전 거래일보다 1.3% 하락한 39,900원에 거래
2022-09-19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삼양사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삼양사(대표 최낙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 하락한 3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삼양그룹은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의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2022 제10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전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최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후보의 리더십, 인프라, 마케팅 전략, 마케팅 실행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전사 부문은 고객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성과를 창출한 기업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쾌환은 숙취해소 시장이 레드오션임에도 불구하고 후발주자로 참여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MZ세대를 대상으로 신규 시장을 창출해 타깃에 적합한 통합적마케팅(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IMC) 전략으로 지속적 성장세가 높다는 심사 평을 받았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