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KT·LG유플러스 뒤이어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169,338개 분석
[이넷뉴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SK텔레콤 2위 KT 3위 LG유플러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2022년 8월 14일부터 2022년 9월 14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169,33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8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066,319개와 비교하면 0.45%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 ESG지수, CEO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 ESG 브랜드 평가지표가 포함됐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순으로 분석됐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텔레콤 ( 대표 유영상 ) 브랜드는 참여지수 612,983 미디어지수 980,976 소통지수 839,915 커뮤니티지수 974,412 시장지수 3,481,725 사회공헌지수 858,086 ESG지수 1,306,965 CEO지수 487,6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542,67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7,298,932와 비교하면 30.74% 상승했다.
2위, KT ( 대표 구현모 ) 브랜드는 참여지수 1,365,025 미디어지수 858,755 소통지수 1,277,536 커뮤니티지수 1,110,801 시장지수 2,997,728 사회공헌지수 161,978 ESG지수 622,792 CEO지수 592,1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986,723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1,628,337과 비교하면 22.72% 하락했다.
3위, LG유플러스 ( 대표 황현식 ) 브랜드는 참여지수 267,565 미디어지수 308,214 소통지수 328,656 커뮤니티지수 849,572 시장지수 1,499,078 사회공헌지수 600,095 ESG지수 410,596 CEO지수 376,1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39,936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4,139,050과 비교하면 12.1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9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SK텔레콤 ( 대표 유영상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0.13% 상승, 브랜드이슈 14.97% 하락, 브랜드소통 1.90% 상승, 브랜드확산 15.53% 하락, 브랜드시장 3.86% 하락, 브랜드공헌 31.58% 하락, CEO평가 17.10%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3일 SK텔레콤은 국제망을 이용하는 글로벌VPN(Virtual Private Network∙가상사설망) 네트워크에서 PQC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SKT는 QC 상용화를 통해, QKD(양자암호키분배기)와 QRNG(양자난수생성기)에 이어 PQC(양자내성암호)로 양자암호 기술 영역을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종관 SK텔레콤 Infra기술 담당은 “QKD(양자암호키분배기)와 QRNG(양자난수생성기)에 이어 PQC(양자내성암호) 상용화를 통해 SK텔레콤이 양자보안기술 전반을 주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양자암호기술을 선도하고 양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