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의료기기 브랜드평판 1위···휴마시스·랩지노믹스 뒤쫓아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522,222개 분석

2022-08-31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비엔씨 2위 휴마시스 3위 랩지노믹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의료기기 상장기업 76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7월 3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의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522,22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한국비엔씨, 휴마시스, 랩지노믹스, 미코바이오메드, 오스템임플란트, 이노시스, 세종메디칼, 바이오플러스, 레고켐바이오, 비올, 수젠텍, 루트로닉, 덴티움, 셀루메드, 피씨엘, 대원제약, 티앤알바이오팹, 이오플로우, 디오, 인바디, 이루다, 엠아이텍, 바디텍메드, 클래시스, 엘앤씨바이오, 메타바이오메드, 퀀타매트릭스, 제이시스메디칼, 파마리서치, 한스바이오메드 순이었다. ​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비엔씨 ( 대표 최완규 ) 브랜드는 참여지수 609,001 미디어지수 906,673 소통지수 532,809 커뮤니티지수 366,053 시장지수 53,5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68,090으로 분석됐다. ​

2위, 휴마시스 ( 대표 차정학 )​​ 브랜드는 참여지수 514,362 미디어지수 763,421 소통지수 461,220 커뮤니티지수 305,188 시장지수 40,3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84,538로 분석됐다. ​

3위, 랩지노믹스 ( 대표 진승현 ) 브랜드는 참여지수 287,433 미디어지수 406,191 소통지수 252,256 커뮤니티지수 160,293 시장지수 16,7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2,879로 분석됐다. ​

4위, 미코바이오메드 ( 대표 김성우 ) 브랜드는 참여지수 221,948 미디어지수 335,016 소통지수 363,745 커뮤니티지수 131,821 시장지수 11,7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4,289로 분석됐다. ​

5위, 오스템임플란트 ( 대표 엄태관 ) 브랜드는 참여지수 210,667 미디어지수 325,058 소통지수 248,629 커뮤니티지수 120,095 시장지수 117,1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21,586으로 분석됐다. ​​

구창환 소장은 "2022년 8월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한국비엔씨 ( 대표 최완규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한국비엔씨는 더말필러(Dermal Filler) 등 미용성형용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등 수술, 시술용 의료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더말필러 등 메조테라피제품, 유착방지재, 콜라겐흡수성창상피복재와 콜라겐조직보충재의 4가지 의료기기 제품군이 주된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편, 지난 29일 휴마시스는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만 개를 대구시에 기부했다.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이사, 현준호 동원약품 사장,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체외진단시약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휴마시스는 진단키트가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