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도서 기부로 ‘청년의 사회진입’ 돕는다
기술·경영·일반 도서 500여 권 수집 기부
[이넷뉴스] 한전KDN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청년센터’에 지역상생 및 청년들의 사회진입에 도움을 주고자 도서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KDN의 ‘도서기부 캠페인’은 직원들이 사내 교육 및 북러닝 학습을 통해 취득한 도서를 기부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행되고 있다. 취업 준비 및 기술함양에 도움이 될 만한 기술분야(IT·CT)·경영·일반 도서 500여 권을 수집했다.
광주청년센터 임태균 센터장은 “한전KDN '도서 기부 캠페인'의 기부 도서가 광주 청년들에게 관련 분야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KDN 측은 “지역사회와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향후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지역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전KDN의 특화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KDN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2021년 글로벌 스텐다드 경영대상(GSMA,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에서 4년 연속 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
ESG경영대상은 경제, 환경, 사회분야 균형 있는 ESG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 성장을 실현한 성과가 모범적인 기업 및 단체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한전KDN은 ESG경영 실천을 위한 전략 수립 및 관리와 체계적인 위험관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