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주군 신생 작은도서관에 임직원 기부 도서 나눔 '훈훈'

제13차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캠페인···누적 8,896점 물품 기부

2022-08-25     이효민 기자
25일(목) 오후 3시에 열린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 권재진 소호지역아동센터 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이넷뉴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5일(목) 오후 3시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지역 신생 작은도서관에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280권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해 탄소배출 저감과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3번째 리사이클링 물품나눔으로 동서발전은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을 통해 울산 지역 내 복지기관, 도서관 등 총 8,896점의 도서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 새롭게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과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