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자동차부품 브랜드평판 1위···만도·한온시스템 상위권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33,603,080개 분석
[이넷뉴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모비스 2위 만도 3위 한온시스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24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7월 9일부터 2022년 8월 9일까지의 124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33,603,080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337,424개와 비교하면 10.0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8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모비스, 만도, 한온시스템, 금호타이어, 현대위아, 모트렉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명신산업, 넥센타이어, 일진하이솔루스, 화신, 에스엘, 서연, 한국단자, 아이에이, 유니온머티리얼, 한일단조, 한국앤컴퍼니, 센트랄모텍, 삼기, 평화산업, CBI, 세방전지, 부산주공, 에코캡, 서연이화, 코프라, 대성엘텍, 우리산업 순으로 분석됐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 ( 대표 정의선, 조성환 ) 브랜드는 참여지수 168,732 미디어지수 845,687 소통지수 372,228 커뮤니티지수 791,677 시장지수 2,899,4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77,72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948,773과 비교하면 2.61% 상승했다.
2위, 만도 ( 대표 조성현, 김광헌 ) 브랜드는 참여지수 95,073 미디어지수 408,849 소통지수 350,531 커뮤니티지수 409,160 시장지수 356,5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20,14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489,102와 비교하면 8.80% 상승했다.
3위, 한온시스템 ( 대표 성민석, 너달쿠추카야 ) 브랜드는 참여지수 35,436 미디어지수 133,232 소통지수 71,048 커뮤니티지수 127,912 시장지수 787,2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54,89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193,320과 비교하면 3.22% 하락했다.
4위, 금호타이어 ( 대표 정일택 ) 브랜드는 참여지수 75,981 미디어지수 331,966 소통지수 196,926 커뮤니티지수 374,914 시장지수 148,4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8,26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103,946과 비교하면 2.20% 상승했다.
5위, 현대위아 ( 대표 정재욱 ) 브랜드는 참여지수 75,530 미디어지수 304,690 소통지수 159,073 커뮤니티지수 229,560 시장지수 255,5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24,35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839,525와 비교하면 22.02%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8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현대모비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 소비 16.46% 하락, 브랜드 이슈 14.06% 하락, 브랜드 소통 9.87% 하락, 브랜드 확산 4.71% 상승, 브랜드 시장 10.75%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7월 28일 올해로 20년 째 협력사들에게 계절과일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유례 없는 반도체 공급난과 글로벌 물류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질없는 부품공급에 힘써 온 협력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가 20년간 매년 계절과일을 구입하기 위해 지출한 누적금액은 20억 원을 웃돈다. 연인원으로는 협력사 임직원 약 200만 명 분이다. 올해에도 수박 6천여 통을 구입했다. 현대모비스는 수도권과 영호남 협력사들에게 계절과일을 전달하기 위해 거점 구매처를 활용하고, 지역 농가 수익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일곱가지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상생경영 비전 아래 2~3차 협력사까지 지원하는 세분화된 동반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일곱가지 아름다운 약속은 자금지원, 연구개발협력, 교육지원, 공정거래 윤리경영 등으로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운영 중이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