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항공국방 브랜드평판 1위··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상위권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730,055개 분석
[이넷뉴스]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2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위 한화시스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7월 4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의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730,05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302,462개와 비교하면 5.2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퍼스텍, 빅텍, 쎄트렉아이, 제노코, 아스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에이트원, 아이쓰리시스템, 휴니드, 휴센텍, 하이즈항공 순이었다.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항공우주 ( 대표 안현호 ) 브랜드는 참여지수 1,779,050 미디어지수 1,227,746 소통지수 1,964,657 커뮤니티지수 2,295,603 시장지수 1,947,145 사회공헌지수 173,0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87,23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9,746,892와 비교하면 3.69% 하락했다.
2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대표 신현우 ) 브랜드는 참여지수 1,460,225 미디어지수 874,659 소통지수 1,658,064 커뮤니티지수 1,764,013 시장지수 1,100,598 사회공헌지수 159,5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17,135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285,528과 비교하면 63.74% 상승했다.
3위, 한화시스템 ( 대표 어성철 ) 브랜드는 참여지수 542,750 미디어지수 518,320 소통지수 1,729,110 커뮤니티지수 1,148,647 시장지수 956,517 사회공헌지수 121,0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16,35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870,727과 비교하면 29.60% 상승했다.
4위, LIG넥스원 ( 대표 김지찬 ) 브랜드는 참여지수 462,800 미디어지수 307,840 소통지수 263,112 커뮤니티지수 295,236 시장지수 656,916 사회공헌지수 64,6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50,52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832,551과 비교하면 11.89% 상승했다.
5위, 퍼스텍 ( 대표 손경석 ) 브랜드는 참여지수 325,000 미디어지수 216,259 소통지수 216,289 커뮤니티지수 189,298 시장지수 69,085 사회공헌지수 26,2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2,17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083,631과 비교하면 49.9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8월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한국항공우주 ( 대표 안현호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 소비 18.50% 하락, 브랜드 이슈 15.46% 하락, 브랜드 소통 61.06% 상승, 브랜드 확산 4.10% 상승, 브랜드 시장 17.54% 상승, 브랜드 공헌 18.94%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 7월 27일(현지기준) 폴란드와 FA-50 경공격기 48대, 30억 불 규모의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항공기 완제품의 유럽 시장 진출은 사상 처음으로 폴란드 수출 계약은 물량과 가격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라는 것이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설명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안현호 사장은 "단순 판매가 아닌 공동 협력의 시작이다. 폴란드는 FA-50 1,000대 수출의 시작으로 FA-50 고객은 미래 KF-21의 잠재고객"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