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충전 브랜드평판 1위···LG전자·기아 상위권 [e브랜드평판]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133,112개 분석

2022-08-04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2022년 8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4일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현대차 2위 LG전자 3위 기아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1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7월 4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의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133,1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900,778개와 비교하면 0.8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자동차, LG전자, 기아, LG헬로비전, 포스코 ICT, 원익피앤이, SK네트웍스, 대유플러스, 와이투솔루션, 휴맥스, 에스트래픽, 아이엘사이언스, 와이엠텍, 디스플레이텍, 윌링스, 동양이엔피, 알티캐스트, 휴맥스홀딩스, 신세계 I&C 순이었다.​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 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 ) 브랜드는 참여지수 1,118,085 미디어지수 1,766,851 소통지수 1,636,535 커뮤니티지수 4,673,898 시장지수 1,538,9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734,275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0,318,242와 비교하면 4.03% 상승했다. ​

​2위, LG전자 ( 대표 조주완, 배두용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26,553 미디어지수 1,250,687 소통지수 1,063,320 커뮤니티지수 2,457,096 시장지수 559,4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557,06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887,621과 비교하면 4.80% 하락했다. ​

3위, ​기아 ( 대표 최준영, 송호성 ) 브랜드는 참여지수 964,226 미디어지수 1,509,933 소통지수 650,118 커뮤니티지수 1,383,603 시장지수 1,198,9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06,82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426,309와 비교하면 5.17% 상승했다. ​

4위, LG헬로비전 ( 대표 송구영 ) 브랜드는 참여지수 207,308 미디어지수 206,106 소통지수 184,561 커뮤니티지수 108,953 시장지수 15,6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2,55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715,873과 비교하면 0.93% 상승했다. ​

5위, 포스코 ICT ( 대표 정덕균 ) 브랜드는 참여지수 132,009 미디어지수 180,542 소통지수 146,357 커뮤니티지수 107,717 시장지수 32,2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8,86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07,323과 비교하면 18.0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8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현대자동차 ( 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 소비 3.92% 상승, 브랜드 이슈 2.95% 상승, 브랜드 소통 3.58% 상승, 브랜드 확산 4.86% 하락, 브랜드 시장 6.70%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