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아남전자·알로이스 뒤이어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17,030,041개 분석
[이넷뉴스] LG전자가 브랜드평판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전자 2위 아남전자 3위 알로이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자제품 상장기업 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7월 3일부터 2022년 8월 3일까지의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17,030,04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809,063개와 비교하면 7.7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LG전자, 아남전자, 알로이스, 가온미디어, 휴맥스, 팅크웨어, 파인디지털,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에이디칩스, 홈캐스트, 삼진, TJ미디어, 경인전자, 탑코미디어, KH 일렉트론 순이었다.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전자 ( 대표 조주완, 배두용 ) 브랜드는 참여지수 1,516,305 미디어지수 1,429,623 소통지수 1,875,656 커뮤니티지수 1,724,272 시장지수 5,321,998 사회공헌지수 246,8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114,70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1,230,923과 비교하면 7.87% 상승했다.
2위, 아남전자 ( 대표 김태수 ) 브랜드는 참여지수 230,300 미디어지수 186,270 소통지수 187,955 커뮤니티지수 157,866 시장지수 68,498 사회공헌지수 17,2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48,15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982,263과 비교하면 13.65% 하락했다.
3위, 알로이스 ( 대표 권충식 ) 브랜드는 참여지수 170,275 미디어지수 124,780 소통지수 129,018 커뮤니티지수 93,956 시장지수 25,540 사회공헌지수 16,9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0,53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81,883과 비교하면 208.18% 상승했다.
4위, 가온미디어 ( 대표 임동연 ) 브랜드는 참여지수 70,291 미디어지수 65,183 소통지수 90,499 커뮤니티지수 203,438 시장지수 45,688 사회공헌지수 5,5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0,63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64,388과 비교하면 14.84% 하락했다.
5위, 휴맥스 ( 대표 김태훈 ) 브랜드는 참여지수 90,993 미디어지수 107,987 소통지수 119,203 커뮤니티지수 70,822 시장지수 56,886 사회공헌지수 12,3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8,20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04,575와 비교하면 13.2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8월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LG전자 ( 대표 조주완, 배두용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브랜드 소비 1.43% 하락, 브랜드 이슈 0.01% 하락, 브랜드 소통 28.81% 상승, 브랜드 확산 9.99% 상승, 브랜드 시장 5.56% 상승, 브랜드 공헌 1.87%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LG전자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서 업계 최다 및 최장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30여 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600명의 일반 고객과 함께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2008년부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가 인기상을 받는 등 생활가전 분야 17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LG만의 에너지기술력을 적용한 고효율 가전을 앞세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