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두산중공업), 전력설비 브랜드평판 1위···대한전선 2위로 하락 [e브랜드평판]

[이넷뉴스] 2022년 8월 전력설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2일 전력설비 관련 상장기업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 2위 대한전선 3위 한국전력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력설비 상장기업 2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7월 2일부터 2022년 8월 2일까지의 전력설비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28,561,82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전력설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5,061,749개와 비교하면 18.54%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전력설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전력설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대한전선, 한국전력, 한전산업, 보성파워텍, 지투파워, LS, 한전KPS, 일진전기, 이화전기, 현대일렉트릭, 광명전기, 효성중공업, LS ELECTRIC, 에이루트, 제룡전기, 대원전선, 서전기전, 비츠로테크, 제일전기공업, LS전선아시아, 가온전선, 세명전기, 제룡산업, 피앤씨테크, 선도전기, 금화피에스시 순이었다. ​

전력설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두산에너빌리티 ( 대표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 브랜드는 참여지수 1,863,606 미디어지수 1,998,445 소통지수 1,968,654 커뮤니티지수 759,417 시장지수 796,6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386,73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203,215와 비교하면 41.96% 상승했다. ​

​2위, 대한전선 ( 대표 나형균 ) 브랜드는 참여지수 973,658 미디어지수 1,080,218 소통지수 1,054,401 커뮤니티지수 1,466,606 시장지수 145,78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20,66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630,537과 비교하면 28.80% 하락했다. ​

3위, ​한국전력 ( 대표 정승일 ) 브랜드는 참여지수 731,766 미디어지수 1,563,599 소통지수 808,245 커뮤니티지수 626,190 시장지수 954,9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84,79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055,958과 비교하면 7.34% 하락했다. ​

4위, 한전산업 ( 대표 김평환 ) 브랜드는 참여지수 224,207 미디어지수 595,838 소통지수 276,642 커뮤니티지수 177,095 시장지수 23,1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6,890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264,888과 비교하면 60.28% 하락했다. ​

5위, 보성파워텍 ( 대표 임재황 ) 브랜드는 참여지수 313,418 미디어지수 358,059 소통지수 349,775 커뮤니티지수 167,099 시장지수 17,9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06,270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609,775와 비교하면 25.07%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8월 전력설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두산에너빌리티 ( 대표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력설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17.73% 하락, 브랜드이슈 4.65% 상승, 브랜드소통 10.55% 하락, 브랜드확산 44.57% 하락, 브랜드시장 1.15%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