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지주사 상장기업 7월 브랜드퍙판 1위···SK·한화 뒤쫓아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4,706,349개 분석

2022-07-29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LG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 2위 SK 3위 한화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주사 상장기업 1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6월 29일부터 2022년 7월 29일까지의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4,706,34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LG, SK, 한화, 삼성물산, CJ, 두산, GS, 한국조선해양, 에코프로, 넥센, 코오롱, NICE, 효성, LS, 웅진, HD현대, 대덕, 롯데지주, DL, 한진칼, 일동홀딩스, 대웅, 풀무원, 한미사이언스, 아모레G, 두산밥캣, 한국앤컴퍼니, HDC, 해성산업, 서연 순이었다. ​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 ( 대표 구광모, 권봉석 ) 브랜드는 참여지수 355,776 미디어지수 17,360,165 소통지수 15,408,810 커뮤니티지수 9,113,036 시장지수 6,271,010 사회공헌지수 747,7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256,512로 분석됐다. ​

​2위, SK ( 대표 최태원, 장동현, 박성하 ) 브랜드는 참여지수 701,524 미디어지수 16,869,897 소통지수 12,339,325 커뮤니티지수 7,651,585 시장지수 8,188,340 사회공헌지수 727,6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478,279로 분석됐다. ​

3위, ​한화 ( 대표 금춘수, 옥경석, 김승모 ) 브랜드는 참여지수 564,620 미디어지수 8,546,089 소통지수 9,294,155 커뮤니티지수 3,939,288 시장지수 934,097 사회공헌지수 390,1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668,362로 분석됐다. ​

4위, 삼성물산 ( 대표 고정석, 오세철, 한승환 ) 브랜드는 참여지수 1,111,364 미디어지수 2,137,163 소통지수 4,609,918 커뮤니티지수 705,382 시장지수 11,028,976 사회공헌지수 157,3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750,113으로 분석됐다. ​

5위, ​CJ ( 대표 손경식, 김홍기 ) 브랜드는 참여지수 452,132 미디어지수 7,102,821 소통지수 4,737,526 커뮤니티지수 5,936,837 시장지수 1,172,028 사회공헌지수 333,21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734,555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7월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LG ( 대표 구광모, 권봉석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LG 브랜드는 1947년 설립됐으며, LGCI와 LGEI와의 합병을 통해 2003년 3월 순수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은 IT서비스업(LG CNS), 부동산 종합서비스업(에스앤아이), 경제경영 교육 및 자문업(LG경영개발원), 스포츠(LG스포츠), 부동산 임대업이 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사운드하운드와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 IVI) 시스템에 양사가 개발하는 AI 음성인식 솔루션을 적용한다.

LG전자 은석현 VS사업본부장은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선사하며 완성차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