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브랜드평판] 씨아이에스, 2차전지장비 브랜드평판 1위···원준·나인테크 상위권

2022-07-29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2022년 7월 2차전지장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29일 2차전지장비 관련 상장기업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씨아이에스 2위 원준 3위 나인테크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차전지장비 관련 상장기업 2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6월 29일부터 2022년 7월 29일까지의 2차전지장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0,968,96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2차전지장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2차전지장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씨아이에스, 원준, 나인테크, 이아이디, 하나기술, 원익피앤이, 피엔티, 대보마그네틱, 티에스아이, 지아이텍, 디에이테크놀로지, 엔에스, 엠플러스, 에이프로, 코윈테크, 유일에너테크, 웰크론한텍, 필옵틱스, 아바코, 엔시스, 넥스트아이, 자비스, 탑엔지니어링, 이노메트리, 브이원텍, 디아이티, 디이엔티, 명성티엔에스, 윈텍 순이었다. ​

2차전지장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씨아이에스 ( 대표 김수하 ) 브랜드는 참여지수 717,704 미디어지수 1,008,753 소통지수 1,012,275 커뮤니티지수 728,709 시장지수 66,5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33,993으로 분석됐다. ​

2위, 원준 ( 대표 이성제 ) 브랜드는 참여지수 203,489 미디어지수 272,966 소통지수 273,990 커뮤니티지수 195,203 시장지수 13,0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58,694로 분석됐다. ​

3위, 나인테크 ( 대표 박근노 )​ 브랜드는 참여지수 134,297 미디어지수 193,472 소통지수 198,218 커뮤니티지수 142,354 시장지수 11,5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9,894로 분석됐다. ​

4위, 이아이디 ( 대표 김성규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7,455 미디어지수 181,920 소통지수 186,533 커뮤니티지수 135,847 시장지수 9,9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1,692로 분석됐다. ​

5위, 하나기술 ( 대표 오태봉 ) 브랜드는 참여지수 48,755 미디어지수 67,369 소통지수 149,529 커뮤니티지수 307,206 시장지수 31,2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4,095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7월 2차전지장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씨아이에스 ( 대표 김수하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씨아이에스 브랜드는 리튬 이차전지 생산을 위한 전극 제조관련 장비를 전문 제작하며 2차 전지 전공정인 Coater, Calender, Slitter, Tape Laminator 및 기타설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코팅공정에서 기존 열풍 방식의 건조 시스템의 틀에서 벗어나 과열증기를 이용한 건조 방식의 코터를 개발하여 생산성을 높였다. 슬리팅 공정에는 불량 부분을 식별하는 라벨러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