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생물공학 브랜드평판 1위···네이처셀 2위로 상승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브랜드평판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진원생명과학, 2위 네이처셀, 3위 알테오젠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생물공학 상장기업 46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의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6,734,421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330,924개와 비교하면 21.1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 소통량, 소셜 속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진원생명과학, 네이처셀, 알테오젠, 바이오니아, 휴젤, 셀리버리, 헬릭스미스, 에이비엘바이오, 메디톡스, 제넥신, 메디포스트, 진매트릭스, 유바이오로직스, 차바이오텍, 서린바이오, 케어젠, 오스코텍, 셀리드, 아이진, 바이오솔루션, 고바이오랩, 앱클론, 올릭스, 아미코젠, 비엘, 유틸렉스, 티앤알바이오팹, 압타머사이언스, 펩트론, 오리엔트바이오 순이었다. ​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진원생명과학(대표 박영근) 브랜드는 참여지수 824,547, 소통지수 914,409, 커뮤니티지수 1,202,403, 시장지수 537,5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78,89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08,251과 비교하면 57.54% 상승했다.

2위 ​네이처셀(대표 라정찬) 브랜드는 참여지수 508,646, 소통지수 576,872, 커뮤니티지수 729,576, 시장지수 778,15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93,25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625,202와 비교하면 59.56% 상승했다.

​​3위 알테오젠(대표 박순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302,815, 소통지수 399,377, 커뮤니티지수 437,832, 시장지수 1,335,5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75,611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196,614와 비교하면 12.70% 상승했다.

4위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590,954, 소통지수 664,846, 커뮤니티지수 705,266, 시장지수 445,0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06,07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127,554와 비교하면 113.39% 상승했다. ​

5위 휴젤(대표 손지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122,300, 소통지수 264,418, 커뮤니티지수 465,824, 시장지수 743,5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96,12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324,320과 비교하면 20.52%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7월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진원생명과학(대표 박영근)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48.44% 상승, 브랜드소통 23.88% 상승, 브랜드확산 19.20% 상승, 브랜드시장 8.97%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진원생명과학은 의류용 심지 전문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76년 설립됐다. 198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생명공학을 이용해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핵산 기반 바이오 신약과 항염증 치료 신약 등 신약 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