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여성 창업활동' 지원 나서
‘여성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2-07-19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김진성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와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가 18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여성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경제 참여율이 낮은 여성의 창업활동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와 논의를 거쳐 ▲기술특허 등록 ▲네트워크 행사 개최 ▲개발제품 시범구매 ▲창업비용 지원 등 여성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자유롭고 창의로운 민간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민간 주도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관련 새정부 국정과제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창업 생태계 지원’을 일자리 정책의 주요 추진과제로 수립했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4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에 나선 바 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DT플러스 협의체 임직원 기부물품 공동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증된 물품은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일터 운영에 활용되고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