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브랜드평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발전 랭킹 1위···한전·현대건설 상위권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3,486,994개 분석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2022년 7월 원자력 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9일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 2위 한국전력(한전), 3위 현대건설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4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6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의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3,486,994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95,730,900개와 비교하면 12.7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 소통량, 소셜 속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현대건설, 대한전선, 한전기술, 대우건설, GS건설, 한전KPS, 우리기술, 한신기계, 보성파워텍, 조광ILI, DL이앤씨, 지투파워, LS ELECTRIC, DL, 오르비텍, 우진, 에이프로젠 MED, 일진파워, 비에이치아이, 한전산업, 강원에너지, 효성중공업, 광명전기, 성광벤드, 태광, 한양이엔지, 서전기전, 에너토크 순이었다.
1위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711,844, 미디어지수 1,214,792, 소통지수 1,943,540, 커뮤니티지수 2,855,684, 시장지수 11,734,3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460,20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3,177,420과 비교하면 18.52% 상승했다.
2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브랜드는 참여지수 897,020, 미디어지수 1,261,632, 소통지수 1,250,985, 커뮤니티지수 1,141,010, 시장지수 8,626,7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177,420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8,460,204와 비교하면 18.55% 하락했다.
3위 현대건설(대표 윤영준) 브랜드는 참여지수 366,104, 미디어지수 694,963, 소통지수 1,854,554, 커뮤니티지수 2,181,567, 시장지수 3,609,7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706,94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706,944와 비교하면 31.86% 하락했다.
4위 대한전선(대표 나형균)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6,303, 미디어지수 940,006, 소통지수 1,022,378, 커뮤니티지수 1,850,912, 시장지수 1,931,1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60,798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7,060,798과 비교하면 31.59% 하락했다.
5위 한전기술(대표 김성암) 브랜드는 참여지수 270,293, 미디어지수 481,858, 소통지수 867,811, 커뮤니티지수 1,286,080, 시장지수 1,978,3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84,422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313,447과 비교하면 1.23%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7월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두산에너빌리티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니 브랜드소비 19.02% 상승, 브랜드이슈 0.93% 하락, 브랜드소통 29.41% 하락, 브랜드확산 42.34% 하락, 브랜드시장 2.33%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