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 주가, 소폭 하락

전일보다 0.8% 하락한 18,400원에 거래

2022-07-11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이효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3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 구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일보다 0.8% 하락한 1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유럽 국제표준 시험인증기관인 TUV SUD로부터 ISO 19443 인증서를 취득했다.

ISO 19443은 원자력 사업 전반의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원자력 품질 관리 표준이다.

기존 국제 표준에 비해 원자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 정도와 원전 기자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사전 위험성 평가 여부를 진단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인증 취득을 위해 ▲‘원자력 안전 중심 조직문화 구축’ ▲‘위·변조 예방 체계 구축’ ▲‘주요 품목에 대한 위험 분석 및 관리’ 등 원자력 안전 관련 요건에 대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