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전, 전기 유틸리티 브랜드평판 1위···한전기술, 한전KPS 2·3위
전기 유틸리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056,149개 분석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2022년 7월 전기 유틸리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8일 전기 유틸리티 상장기업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한국전력(한전), 2위 한전기술, 3위 한전KPS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전기 유틸리티 상장기업 4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의 4개 전기 유틸리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056,149개를 분석했다. 지난 6월 전기 유틸리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863,120개와 비교하면 14.1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전기 유틸리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속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2022년 7월 전기 유틸리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국전력,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산업 순으로 분석됐다.
전기 유틸리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한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1,598,664, 미디어지수 1,673,900, 소통지수 1,386,741, 커뮤니티지수 1,163,429, 시장지수 2,400,479, 사회공헌지수 324,46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47,677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1,855,142와 비교하면 27.90% 하락했다.
2위 한국전력기술(대표 김성암, 한전기술)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1,488, 미디어지수 867,256, 소통지수 752,204, 커뮤니티지수 771,378, 시장지수 448,163, 사회공헌지수 221,8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72,29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944,795와 비교하면 3.23% 상승했다.
3위 한전KPS(대표 김홍연) 브랜드는 참여지수 542,376, 미디어지수 571,521, 소통지수 460,388, 커뮤니티지수 378,267, 시장지수 294,561, 사회공헌지수 261,7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08,87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36,052와 비교하면 12.20% 상승했다.
4위 한전산업개발(대표 김평환, 한전산업) 브랜드는 참여지수 273,156, 미디어지수 564,996, 소통지수 474,613, 커뮤니티지수 420,018, 시장지수 58,912, 사회공헌지수 135,6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27,29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827,1319와 비교하면 5.4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7월 전기 유틸리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한국전력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기 유틸리티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 소비 6.35% 하락, 브랜드 이슈 7.55% 하락, 브랜드 소통 20.30% 하락, 브랜드 확산 27.13% 하락, 브랜드 시장 2.46% 하락, 브랜드공헌 29.41%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