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종이목재 브랜드평판 1위···"한솔제지·국일제지 상위권”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854,858개 분석
[이넷뉴스] 영풍제지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영풍제지, 2위 한솔제지, 3위 국일제지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종이목재 상장기업 12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의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854,858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503,191개와 비교하면 26.2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2022년 6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영풍제지, 한솔제지, 국일제지, 깨끗한나라, 해성산업, 페이퍼코리아, 무림P&P, 무림페이퍼, 성창기업지주, SUN&L, 무림SP, 한솔PNS 순이었다.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영풍제지(대표 이관형) 브랜드는 참여지수 620,274, 미디어지수 471,357, 소통지수 437,810, 커뮤니티지수 286,601, 시장지수 346,945, 사회공헌지수 234,8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97,853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593,721과 비교하면 7.55% 하락했다.
2위 한솔제지(대표 한철규) 브랜드는 참여지수 177,922, 미디어지수 183,488, 소통지수 514,555, 커뮤니티지수 598,315, 시장지수 684,010, 사회공헌지수 85,1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43,483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685,689와 비교하면 16.47% 하락했다.
3위 국일제지(대표 최우식·이용호) 브랜드는 참여지수 445,840, 미디어지수 372,123, 소통지수 210,933, 커뮤니티지수 216,724, 시장지수 748,009, 사회공헌지수 129,1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22,769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254,971과 비교하면 5.86% 하락했다.
4위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 브랜드는 참여지수 247,104, 미디어지수 362,278, 소통지수 569,960, 커뮤니티지수 539,984, 시장지수 268,349, 사회공헌지수 75,3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62,991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555,265와 비교하면 19.27% 하락했다.
5위 해성산업(대표 정한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78,643, 미디어지수 64,875, 소통지수 135,878, 커뮤니티지수 463,083, 시장지수 612,600, 사회공헌지수 33,4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88,497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596,582와 비교하면 13.03%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6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영풍제지(대표 이관형)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37.90% 하락, 브랜드이슈 37.92% 하락, 브랜드소통 13.30% 하락, 브랜드확산 16.76% 하락, 브랜드시장 23.99% 하락, 브랜드공헌 36.21%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대양금속은 영풍제지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대양금속은 영풍제지의 최대 주주인 그로쓰제일호투자목적주식회사(큐캐피탈)로부터 영풍제지 지분 50.55%를 1천289억여 원에 인수한다.
대양금속은 영풍제지 인수를 신규 사업 진출의 발판으로 삼아 사업역량을 강화한다는 목적이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