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특징주] 지에스이 주가, 11% 급등

유럽 가스 공급 위기 상황 영향

2022-06-24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지에스이 주가가 급등했다. 유럽 가스 공급 위기 상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지에스이(대표 유석형) 주가는 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어제보다 11.7% 오른 금액이다.

1989년 4월 설립된 지에스이는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를 원료로 수요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압축천연가스(CNG)차량충전소도 운영 중이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이곳저곳에서 다른 이슈를 들어가며 유럽에 공급하는 가스를 줄일 이유를 계속 찾을 것이다. 심지어 완전히 차단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