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특징주] 대성에너지 주가, 13% 급등

독일, 천연가스 공급 관련 3단계 비상계획 가운데 2단계 계획 가동

2022-06-24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대성에너지 주가가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대성에너지 주가는 전일보다 13% 오른 1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독일이 23일(현지시간) 천연가스 공급과 관련 3단계 비상계획 가운데 2단계 계획을 가동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09년 10월 설립된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난방용, 취사용, 냉난방공조용, 영업용, 상업용 도시가스를 공급 중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천연가스 관련 주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