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두산에너빌리티, 풍력 에너지 브랜드평판 1위···한전·포스코홀딩스 2·3위
풍력에너지 관련 상장기업 34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이넷뉴스] 2022년 6월 풍력에너지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22일 풍력에너지 관련 상장기업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두산에너빌리티, 2위 한국전력(한전), 3위 포스코홀딩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풍력에너지 관련 상장기업 34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5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의 풍력에너지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6,728,171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풍력에너지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풍력에너지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포스코홀딩스, 현대건설, 한국조선해양, 우리기술, 한전기술, 유니슨, 우림피티에스,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대명에너지, LS, 서암기계공업, 씨에스베어링, 스페코, 동국S&C, 효성중공업, 효성, 세아제강, 대한그린파워, 세진중공업, 코오롱글로벌, 대창솔루션, 포메탈, STX중공업, 케이피에프, 태웅, 삼영엠텍, SK디앤디 순이었다.
풍력에너지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927,345, 미디어지수 1,299,614, 소통지수 1,283,757, 커뮤니티지수 918,409, 시장지수 1,438,4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67,608로 분석됐다.
2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브랜드는 참여지수 753,889, 미디어지수 1,012,959, 소통지수 1,027,224, 커뮤니티지수 863,778 시장지수 1,911,1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68,980으로 분석됐다.
3위 포스코홀딩스(대표 최정우·전중선) 브랜드는 참여지수 51,509, 미디어지수 65,182, 소통지수 68,283, 커뮤니티지수 50,086, 시장지수 2,982,51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17,572로 분석됐다.
4위 현대건설(대표 윤영준) 브랜드는 참여지수 378,849, 미디어지수 518,557, 소통지수 524,274, 커뮤니티지수 520,171, 시장지수 598,3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40,230으로 분석됐다.
5위 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정기선) 브랜드는 참여지수 247,585, 미디어지수 354,480, 소통지수 355,032, 커뮤니티지수 306,531, 시장지수 885,2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48,920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6월 풍력에너지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두산에너빌리티 브랜드는 국내 유일의 상업용 해상풍력 실적 보유 기업으로 풍력발전단지의 입지선정·검토, 풍황 분석 및 사업타당성 검토 등의 사업개발 단계부터 기자재, 설계·조달·시공(EPC) 및 발전정비·운영(O&M) 서비스 영역까지 풍력발전사업 전 분야에 걸쳐 고객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