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크코리아, 핸드셋 상장기업 6월 브랜드평판 1위···캠시스·영풍 '바짝'

핸드셋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2,064,008개 분석

2022-06-21     구하영 기자
하인크코리아가 핸드셋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이넷뉴스] 하인크코리아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핸드셋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인크코리아, 2위 캠시스, 3위 영풍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핸드셋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5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의 핸드셋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2,064,008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핸드셋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3,262,406개와 비교하면 1.8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핸드셋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핸드셋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하인크코리아, 캠시스, 영풍, 이엠텍, 버킷스튜디오, 엠씨넥스, 시노펙스, 파인테크닉스, 드림텍, 파트론, AP위성, KH바텍, 나노스, 이랜텍, 인탑스, 하이비젼시스템, 나무가, 와이제이엠게임즈, 노바텍, 슈피겐코리아, 상신이디피,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덕우전자, 세경하이테크, 아이엠, 아모텍, 와이솔, 앤디포스, 코아시아, 해성옵틱스 순이었다.

핸드셋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핸드셋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인크코리아(대표 길상필)​ 브랜드는 참여지수 682,709, 미디어지수 620,902, 소통지수 592,342, 커뮤니티지수 495,002, 시장지수 369,108, 사회공헌지수 46,6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06,720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112,090과 비교하면 32.89% 상승했다. ​

2위 ​​캠시스(대표 박영태)​ 브랜드는 참여지수 630,950, 미디어지수 557,421, 소통지수 546,272, 커뮤니티지수 643,810, 시장지수 314,497, 사회공헌지수 101,1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94,147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732,253과 비교하면 281.58% 상승했다. ​

3위 영풍(대표 박영민·배상윤) 브랜드는 참여지수 50,556, 미디어지수 131,610, 소통지수 156,399, 커뮤니티지수 136,110, 시장지수 2,111,819, 사회공헌지수 82,4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68,907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949,074와 비교하면 9.50%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6월 핸드셋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하인크코리아(대표 길상필)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핸드셋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8.38% 상승, 브랜드이슈 6.10% 상승, 브랜드소통 1.53% 상승, 브랜드확산 6.03% 상승, 브랜드시장 10.56% 하락, 브랜드공헌 4.69%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설립된 하인크코리아는 올해 1월 IBKS 제1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하인크코리아는 1·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39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하인크코리아의 캐시카우는 ‘모바일 응용 제품’이며, 신규 사업으로 ‘바로다’를 추진하고 있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