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두산중공업) 주가, 2% 이상 하락

16,550원에 거래

2022-06-20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1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 구 두산중공업) 주가는 16,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일보다 2.9% 하락한 수치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정부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하면서 그린 암모니아 무탄소 발전 분야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무탄소 연료인 수소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미래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