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광고 상장기업 6월 브랜드평판 1위···이노션·SM C&C 상위권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576,781개 분석

2022-06-20     구하영 기자
제일기획이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이넷뉴스] 제일기획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제일기획, 2위 이노션, 3위 SM C&C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광고 상장기업 13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의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576,78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제일기획, 이노션, SM C&C, 인크로스, 엔피, 모비데이즈, 엔비티, 나스미디어, 오리콤, 이엠넷, 지투알, 플레이디, 와이즈버즈 순이다. ​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일기획(대표 유정근) 브랜드는 참여지수 46,195, 소통지수 113,078, 커뮤니티지수 504,265, 사회공헌지수 29,311, 시장지수 1,008,7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01,648로 분석됐다. ​

2위 이노션(대표 이용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22,512, 소통지수 46,671, 커뮤니티지수 164,250, 사회공헌지수 11,777, 시장지수 339,5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4,737로 분석됐다. ​

​3위 SM C&C(대표 김동준·남궁철) 브랜드는 참여지수 146,965, 소통지수 152,025, 커뮤니티지수 122,383, 사회공헌지수 24,320, 시장지수 129,3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5,090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6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일기획(대표 유정근)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제일기획 브랜드는 광고주의 니즈에 적합한 전략,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디지털, 경험(Strategy, Creative, Media, Digital, Experiential) 등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톱 수준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으로 타 광고회사와의 경쟁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최근 제일기획은 대체불가토큰(NFT) 전문 아티스트 그룹인 스마스(SMATh)와 NFT 기반의 지적재산(IP)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마스는 한국, 미국, 독일 등 국내외에서 3차원(3D) 디자인, 무대미술, 파인 아트, 일러스트 등의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5명의 작가가 모여 만든 NFT 전문 아티스트 팀이다.

제일기획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스마스와 함께 NFT를 기반으로 하는 ▲IP 사업의 공동 기획·개발 ▲스마스-제일기획 고객사 간 마케팅 협업 ▲스마스가 개발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활용한 IP 사업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넷뉴스=구창환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