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전기, 전자장비 브랜드평판 1위···LG이노텍·일진머티리얼즈 상위권

78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 실시

2022-06-15     구하영 기자
삼성전기가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

[이넷뉴스] 2022년 6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5일 전자장비 상장기업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삼성전기, 2위 LG이노텍, 3위 일진머티리얼즈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전자장비 상장기업 78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의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4,446,630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761,403개와 비교하면 5.14% 증가했다. ​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2022년 6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 (표=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전기(대표 장덕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723,857, 미디어지수 1,775,717, 소통지수 596,566, 커뮤니티지수 1,631,204, 시장지수 2,606,2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333,59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395,032와 비교하면 66.86% 상승했다.​

2위 ​LG이노텍(대표 정철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341,199, 미디어지수 477,853, 소통지수 146,913, 커뮤니티지수 292,639, 시장지수 2,065,9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24,529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382,275와 비교하면 1.71% 하락했다.​

3위 일진머티리얼즈(대표 양점식) 브랜드는 참여지수 725,322, 미디어지수 620,198, 소통지수 170,758, 커뮤니티지수 203,825, 시장지수 866,0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86,19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392,902와 비교하면 8.08% 상승했다.​

4위 대덕전자(대표 신영환) 브랜드는 참여지수 385,588, 미디어지수 550,513, 소통지수 106,972, 커뮤니티지수 489,330, 시장지수 346,6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79,010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813,146과 비교하면 3.63% 상승했다.​

5위 솔루스첨단소재(대표 진대제·서광벽) 브랜드는 참여지수 243,923, 미디어지수 353,560, 소통지수 58,630, 커뮤니티지수 77,831, 시장지수 457,6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91,592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313,829와 비교하면 9.30% 하락했다.​​

2022년 4월, 5월, 6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 (표=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6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삼성전기(대표 장덕현)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74% 하락, 브랜드이슈 4.70% 상승, 브랜드소통 13.62% 상승, 브랜드확산 41.64% 상승, 브랜드시장 6.39%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전자장비 상장기업 2022년 6월 브랜드평판 분석한 상장기업 브랜드는 삼성전기, LG이노텍, 일진머티리얼즈, 대덕전자, 솔루스첨단소재, 심텍, 대주전자재료, 우리기술, 코나아이, 에이프로, 비에이치, 이수페타시스, 다원시스, 이트론, 솔루엠, 써니전자, 자화전자, 코리아써키트, 고영, 상아프론테크, 하나기술, 카스, 옵트론텍, 옴니시스템, 에스티큐브, 아이티엠반도체, 인터플렉스, 포인트모바일, 아모그린텍, 뉴프렉스, 파크시스템스, 엔시스, 에스에이엠티, 모다이노칩, 바이오스마트, 아이디스, 제이씨현시스템, 이브이첨단소재, 광전자, 현우산업, 세코닉스, 제이앤티씨, 엠투아이, 매커스, 유일에너테크, 슈프리마, 에스텍, 삼화전자, 남성, 삼진엘앤디, 이랜시스, 아이씨케이, 인콘, 브이원텍, 대동전자, 삼양옵틱스, 모아텍, 센코, 에이치시티, 위드텍, 씨엔플러스, 에이엔피, 에스디시스템, 유니온커뮤니티, 윈텍, 상신전자, 디티앤씨, 인터엠, 동일기연, 디에이피, 빛샘전자, ITX-AI, 백금T&A, 삼영에스앤씨, 슈프리마에이치큐, 포커스에이치엔에스, S&K폴리텍, 슈프리마아이디이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