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씨에스원드, 에너지장비 브랜드평판 1위···대명에너지·현대에너지솔루션 상위

[이넷뉴스] 2022년 6월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4일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씨에스원드, 2위 대명에너지, 3위 현대에너지솔루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의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311,37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779,037개와 비교하면 79.4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2022년 6월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씨에스윈드, 대명에너지, 현대에너지솔루션, KG케미칼, 유니슨, SDN, 에스에너지, 제이씨케미칼, SGC에너지, 오르비텍, 에코바이오, 대한그린파워, 스페코, 비에이치아이, 윌링스, 파루, 지엔원에너지, 서남, 태웅, 플래스크, 비디아이 순이었다. ​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씨에스윈드(대표 김성권·김승범)​ 브랜드는 참여지수 476,766, 미디어지수 455,640, 소통지수 486,327, 커뮤니티지수 174,956, 시장지수 2,554,6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48,335로 분석됐다. 씨에스윈드는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 새롭게 포함됐다.

2위​ 대명에너지(대표 서종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932,756, 미디어지수 415,299, 소통지수 452,888, 커뮤니티지수 334,532, 시장지수 331,4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66,895로 분석됐다. 대명에너지는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 새롭게 포함됐다.​

3위 현대에너지솔루션(대표 박종환) 브랜드는 참여지수 393,296, 미디어지수 409,052, 소통지수 419,203, 커뮤니티지수 689,935, 시장지수 443,0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54,51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460,731과 비교하면 61.19% 상승했다.

​4위 ​KG케미칼(대표 곽정현·김재익) 브랜드는 참여지수 809,555, 미디어지수 286,234, 소통지수 361,814, 커뮤니티지수 300,295, 시장지수 475,9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33,889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222,526과 비교하면 0.51% 상승했다. ​

5위 유니슨(대표 허화도) 브랜드는 참여지수 605,435, 미디어지수 296,190, 소통지수 213,877, 커뮤니티지수 212,465, 시장지수 410,5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38,492로 분석됐다. 유니슨는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 새롭게 포함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6월 에너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씨에스윈드(대표 김성권·김승범)​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77.67% 상승, 브랜드 이슈 92.05% 상승, 브랜드 소통 87.51% 상승, 브랜드 확산 33.19% 상승, 브랜드 시장 107.06%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구창환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