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두산중공업) 주가, 소폭 하락
3일 자회사인 두산메카텍 지분 전량 메티스톤에쿼티파트너스, 범한산업에 처분
2022-06-07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7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 주가는 19,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3일보다 1% 하락한 수치다.
지난 3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자회사인 두산메카텍 지분 전량을 메티스톤에쿼티파트너스, 범한산업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552만 1,14주로 1,050억 원 규모다.
두산메카텍은 두산중공업의 완전자회사로 (주)두산이 현물출자 방식으로 지난 2월 두산중공업에 지분 100%를 넘겼다.
두산메카텍은 정유, 가스, 석유화학 플랜트에 탑재되는 산업용 보일러를 제조하고 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