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 표준협회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받아

부패방지 리스크 분석 및 평가 실시

2022-06-03     임효정 기자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오른쪽)과 한국표준협회 박진성 인증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제공)

[이넷뉴스]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가 지난 2일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한국표준협회 박진성 본부장은 “본 인증을 통해 세종테크노파크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더욱 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측은 “세종테크노파크는 국제표준화 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의 부패방지와 윤리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부패방지 리스크 분석 및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투명한 조직문화를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윤리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산업 고도화 및 중소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를 통해 기관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확보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미국의 GWP 인증 ‘대한민국 100대 일하기 좋은 직장’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