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특징주] 현대일릭트릭 주가, 8%↑ 급등

어제보다 8.2% 올라

2022-06-03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현대일렉트릭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43분 기준, 현대일렉트릭(대표 조석) 주가는 24,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어제보다 8.2% 오른 수치다.

현대일렉트릭은 2017년 4월 현대중공업에서 인적분할돼 독립 출범했다. 발전, 송전, 배전, 부하의 전력공급 전 단계에 필요한 전기전자기기와 에너지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 노사는  울산 본사에서 본교섭을 열고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3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3차 잠정합의안에 따라 현대일릭트릭은 기본급 7만 3천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300%, 격려금 250만 원, 상품권 50만 원 지급을 하게 된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